최근 ya-ya-yah(방송)에 빠져있어서 첫회부터 보고 있었다.
어렸을때 야부와 히카루는 정말 귀여웠는데...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그 때!!
갑자기 그분이 나타나셨다.
말하자면 그분의 야야야 첫 등장!!
그 전에도 야야야 라이브코너에서 백을 섰는지 안섰는지는 뭐 화면에 잡히는게 있었어야 알지;;;
무튼 완전 풋풋한 그의 모습에 배꼽잡고 웃었다.
어디선가 슬금슬금 엉거주춤한 리듬을 타면서 나온다.
열심열심...
그러나 몸은 따라주지 않고...ㅠㅠ
몇주 후 같은 팀으로서 데뷔하게되는 카토군(당시 K.K.Kity, 15세)과 춤을 선보인다.
당시에도 한참 늙어보이는 외모를 소유하고 있던 카토군은 무려 그와 같은 나이다...ㅠㅠ
나름 어려운 춤을 선보인 그는 슬금슬금 뒤로 가더니
노래가 끝날때까지 그저 몸을 살며시 흔들뿐...;;;;
이것이 그의 야야야 첫 등장인 셈이다.
그나저나 우치군!! 분명 쟈켓사진 촬영하기 전에 이렇게 같은 무대에 서지 않았습니까!!
왜 몰라봐 준건가요... 당시 그에 비해 스타였던 당신은 기억할리가 없었겠죠.
하긴 저렇게 존재감 없이 그저 한번 춤췄을 뿐인데 기억할리가 없지;;;;;
2주후...
캇툰공연실황영상을 보여주면서 끝부분에 그와 마스다가 노래부르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다음주부터 레귤러로 야야야에 등장한다는 멘트가 나온다.
갑작스럽게 캇툰콘서트에서 솔로파트가 있는 노래를 부르고, 갑작스럽게 야야야에 레귤러로 출현하더니 야야야 정식 첫등장 일주일 후 그는 뉴스로 데뷔한다. 이러니 데뷔때 말이 많았지;;
그분의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내보낸것으로 추정되는 솔로부분...
어쩜 저리 어색하게 노래부르는지;;
저때 영상들 보면 다 웃긴게 어디 쵸딩같은 애 하나가 어색한 표정과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못부르면 덜어색할텐데 잘불러서 더욱 어색어색.
걷는것 마저 어색하다.
+
캇툰콘에서 토마도이나가라를 불렀던 맛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