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테Q 방송전 스페셜인지 뭔지를 하길래 봤더니 이거 웬 재방송-_- 초반 중반 한 1씩의 스튜디오코멘트 이외에는 저번주에 방송했던거 그대로 40분간 방송했습니다. 날로먹는 방송같으니라구.... 오세로분들이 테고에게 쟈니즈멤버들이 봐주냐며 로케 가고싶다고 말하는 사람 있냐니까 로케가고싶다는 사람은 없는데 "테고시 언제 로케가?"라고 물어온다고. 거기서 웃짱이 "뉴스멤버끼리 메일같은거 해?" 라고 질문해주는 센스.
오늘 방송할 21세기 세계3대미인은 누구? 를 소개할때 웃짱이 테고한테 이사람 미인이다라고하는 타입은 누구냐고 묻자 나카타니미키라고 대답하는 테고. 강렬한 인상의 여인이지요. 나카타니 미키는...
(옷이 호스트같기에 캡쳐는 이것만)
오늘 잇테Q는 보비때문에 재미있었습니다. 테고는 지난주에 이어 호스트같은 의상을 입고 나와서 웃고있는데 어찌나 벗기고 싶던지... 아무튼 지난주에 보비 안나와서 서운했었는데 이번에 보비 나와서 좋았습니다.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저 이러다 보비팬될까봐 두려워요.
21세기 세계3대미인은 누구? 라는 의문에 와카즈키가 로케를 갔는데 미인이 많다는 불가리아로 갔습니다. 역시 미인 많더군요. 처음에 예쁜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이 자기보다 예쁜 사람을 소개하고 또 소개하고 하다보면 10번째정도에 꽤 미인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10번째의 미인을 세계3대미인중 유럽미인으로 선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데이터로 사용할 수 없죠;; 아무튼 그 유럽미인으로 뽑힌 사람에게 남성패널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누굴 남자친구로 하고 싶냐고 하니 테고를 선택하는 유럽미인. 세계공통이라고... 치나티 너무 웃는걸?!?!
언제쯤이면 테고는 로케를 갈지... 우선 다음주는 아니고, 다다음주도 아닐 것 같고, 도대체 언제!! 로케 안보낼거면 스튜디오 분량이라도 좀 늘려주세요. 지금 제가 잇떼Q를 보는 이유는 그저 보비뿐...ㅠㅠ